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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옥종초, 응급상황 걱정마! 내가 책임질게!”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안전체험학습 옥종초등학교(교장 정재분)는 10월 14일(금)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에서 체험 중심의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. 학년군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6학년은 먼저 응급생존 교육으로 생존가방 만들기, 부목 만들기 및 부상을 당한 환자 이송하기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. 이어서 응급처지교육으로 애니(교육용 인체 모형),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하임리히법 원리 및 자세 교육 등의 안전사고 대처 방법을 비롯하여 실생활의 응급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었다.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사고 유형별 위기 대처 방법을 몸으로 익히며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과 가족, 친구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았다. 특히, 생명과 직결되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은 학생들이 그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생활속에서 언제든지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. 체험학습에 참가한 양○○ 학생은 “텔레비젼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대처하는 영상을 종종 보긴 했는데, 친구들과 직접 해보니 쉽지 않았지만 오늘 체험을 통해서 언제든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. 집에서도 잊어버리지 않도록 연습해서 실제로 상황이 일어났을 때 자신 있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.”며 다짐하기도 하였다. 정재분 교장은 “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던 위기 대처 방법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익히게 되어 뿌듯하다.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위급상황에서 몸이 먼저 반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.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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